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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故 장자연 지인 "술접대 강요로 극심한 우울증…세상 바뀌어야"

[OSEN] 기사입력 2018/07/04 05:21

[OSEN=장진리 기자] 故 장자연이 숨지기 직전까지 문자를 주고 받았던 지인 이모씨가 '뉴스룸'을 통해 입을 열었다. 

故 장자연과 매우 가깝게 지냈다는 지인 이모 씨는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을 통해 장자연이 숨지기 직전까지 각종 술접대로 힘들어하며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모 씨는 장자연과 친언니처럼 지내던 아주 가까운 지인. 이 씨는 '뉴스룸'을 통해 꿈많던 장자연이 소속사 대표의 술접대 강요로 힘들어했다고 故 장자연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씨의 말에 따르면 장자연은 소속사 대표의 술접대 강요에 매우 힘들어 했지만, 대표는 끊임없이 장자연에게 술접대를 강요했다. 특히 당시 인기 드라마에 출연 중이던 장자연은 촬영을 중단한 채 해외 골프장에 오기를 요구받기까지 했다고. 

이모 씨는 "(故 장자연) 본인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너무 많았다. 너무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소속사 대표가) 촬영하지 말고 오라고 했다"며 "(故 장자연이 술자리에서 빠져 나올 수 있게) 나는 계속 전화를 했다. 빨리 나오게끔. 저는 막 시끄럽게 떠들고 들리게, 방법은 그거밖에 없었다"고 애통해했다. 

故 장자연은 소속사 대표와의 갈등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죽고 싶다고 힘들다고 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밤이고 낮이고 '이제 집으로 와'라고 하면 11시고 뭐고 갔다"고 말했다. 故 장자연이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이 씨는 "(故 장자연이) 퀵으로 약을 받았다. 당시에 조사할 때 연락 기록을 보니 그렇더라"고 마지막까지 고통에 시달린 故 장자연의 상황을 전했다.

또한 "세상이 변하길 바라야 되는 거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생기지 말아야 되는데 그 사람들이 지금 다리 뻗고 잘 산다는 거는 말이 안된다고 본다"고 강력한 재수사를 요청했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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