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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직원 때문에 또 곤경에 처해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06 14:02

말더듬는 고객 놀린 필라델피아 직원 즉각 해고 조치

스타벅스는 필라델피아 한 직원이 말을 더듬는 고객을 놀리는 행위를 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문제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이 논란의 불씨는 이 같은 놀림을 당한 주인공의 친구가 페이스북에 포스팅한 글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그가 올린 글에 따르면 자신의 친구는 평소 자신의 이름을 말하거나 할 때 말을 더듬는다고 설명했다. 당시 음료 주문을 받았던 스타벅스 직원이 친구의 이름에 철자를 더 포함시켜 그가 말더듬는 소리 그대로 이름의 철자를 음료수에 적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말을 더듬는 다는 이유로 이 같은 고객 서비스를 받은 고객은 즉각 스타벅스 본사에 이메일을 통해 자신이 받은 서비스와 사과로 5달러짜리 쿠폰을 받았다고 글을 올렸다.

스타벅스는 이에 대해 더 이상 이 같은 불상사가 고객들에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강조하며 이번 논란의 대상이 된 문제의 직원은 결국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최근 스타벅스는 이 같은 직원들의 태도와 행동으로 인해 부단히 몸살을 치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필라델피아 한 매장에서 2명의 흑인 남성이 주문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매장 매니저가 911에 신고해 결국 체포됐다.

당시 미리 음료 주문을 하지 않은 채 다른 백인 친구를 기다리던 흑인 남성들에 대한 해당 스타벅스 매장 매니저의 인종차별적 고객 서비스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퍼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자 결국 스타벅스 불매 운동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직원의 인종차별적 행동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거세지던 당시 스타벅스는 지난 달 전매장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고객이 주문을 하지 않더라도 화장실을 이용하고 좌석에 앉아있을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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