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 7년 만에 PGA 우승
밀리터리 트리뷰트…통산 2승
케빈 나는 8일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728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더 그린브라이어(총상금 73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를 친 케빈 나는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1983년 한국에서 출생한 케빈 나는 2004년 PGA 투어에 뛰어들었고, 7년 만인 2011년 10월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또 7년 만인 올해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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