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보복운전 추정 사고로 4명 부상

승용차 2대 신호무시 질주
트럭과 자전거 들이 받아

보복운전으로 추정되는 차량 연쇄 충돌로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샌타애나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4시 샌타애나의 퍼스트와 페어뷰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차량 3대와 자전거가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

보복운전 다툼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닛산 큐브 승용차와 혼다 어코드 세단이 모두 적색신호를 무시한채 질주하다가 트럭과 충돌한 후 어코드 세단이 도로 코너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자전거를 그대로 들이 받았다.

주유소 인근 건물벽을 들이 받고 멈춘 큐브 운전자는 인근 아이스크림가게로 도주했으며 경찰에 저항하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이 사고로 혼다차량에 탑승자 2명과 자전거 운전자, 트럭 운전자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