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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한인 입학문 좁아졌다…한인 합격률 3.6%p 하락

[LA중앙일보] 발행 2018/07/12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8/07/11 21:29

가주출신 합격자 사상최대
편입 문호 확대정책 효과

올가을 UC에 입학하는 캘리포니아 출신 합격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한인 학생들의 입학 문은 좁아져 대조를 이루고 있다.

<표 참조>

11일 발표된 2018학년도 UC 합격자 통계에 따르면 산하 9개 캠퍼스에 올 가을 입학하는 가주 출신 학생은 총 9만5654명으로 전년도보다 3000명 이상 늘었다. 이중 신입생은 7만1086명 편입생은 2만4568명으로 전년도보다 각각 1114명과 1851명이 추가된 최대 규모다.

이번 통계를 보면 가주 출신 편입생을 위한 문이 크게 넓어졌다.

최대 지원자가 몰린 UCLA의 경우 지난해 9292명의 신입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이보다 562명이 줄어든 8730명을 뽑았다. 반면 편입생의 경우 지난해보다 64명을 더해 4652명을 합격시켰다. UCLA의 경우 올해는 센트럴 밸리 지역의 4개 커뮤니티 칼리지와 연계해 이 지역 편입생 지원자가 예년보다 29% 합격자는 36% 늘었다.

버클리 역시 편입생 합격자는 전년도보다 65명 추가했다. 편입생을 가장 많이 늘린 캠퍼스는 샌타크루즈로 전년도보다 1699명이 늘어난 7027명이 합격했으며 그 뒤로 리버사이드가 1065명을 추가해 총 7070명의 편입생을 선발했다.

어바인 샌디에이고는 편입생 규모를 늘리지 않았지만 신입생 규모도 각각 3164명 1038명을 축소시켰다. 이처럼 UC가 신입생보다 편입생 합격자 규모를 더 늘린 건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커뮤니티 칼리지 지원정책에 대한 압력 때문으로 분석된다. 브라운 주지사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대학교 학비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커뮤니티 칼리지를 거쳐 주립대인 UC나 캘스테이트(CSU)에 편입할 수 있는 입학 정책을 확대해 왔다. 또한 취업과 연결된 일부 전공의 경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4년제 학사 학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도 했다.

한인 학생의 경우 신입생 합격자 수는 늘었지만 평균 합격률은 감소했다. 전체 한인 합격자는 2491명으로 전년도의 2426명보다 65명이 늘었다. 반면 합격률은 전년도의 77.3%에서 73.7%로 3.6% 포인트 떨어졌다. 캠퍼스별로 보면 어바인이 전년도보다 11.2% 감소한 776명만 합격했으며 리버사이드가 6.3% 샌디에이고가 5.5% 각각 감소한 983명과 918명이 뽑혔다. LA는 2630명의 지원자중 476명만 합격해 캠퍼스 대비 최저 합격률(18.1%)을 기록했다. 버클리의 한인 합격률은 2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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