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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증언, 영문 서적으로 출간"

최수진 기자 choi.soojin@koreadailyny.com
최수진 기자 choi.sooji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7/20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8/07/19 20:04

퀸즈칼리지 민병갑 교수
집필 작업 거의 완료돼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을 사회·역사학의 관점에서 분석한 영문 서적이 출간된다.

뉴욕시립대(CUNY) 퀸즈칼리지 사회학과의 민병갑(사진) 석좌교수는 19일 위안부 역사와 정신대 운동 등을 학자적 관점에서 분석한 '위안부 수용소의 잔혹한 참상: 위안부는 섹스 도구였다(가제목)'를 펴내기 위해 현재 마무리 집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민 교수는 이 책을 위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 103명의 증언을 담은 '위안부 증언집' 8권과 정신대 운동 역사, 유엔 인권이사회의 보고서, 언론 보도 등 방대한 양의 자료를 분석, 정리하고 있다. 총 15개 챕터 중 13개의 집필이 완료됐다.

민 교수는 "지난 1990년대 초 시작된 '정신대' 폭로 운동이 성공적으로 이어져 세계 각국의 지식인들 사이에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이슈"라며 "사회·역사·여성학 등 분야의 자료로 쓰일 수 있는 책을 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유일한 위안부 관련 영문 서적으로 알려진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사라 소 교수의 '위안부(Comfort Women)'는 제한된 소재와 관점으로 접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관계기사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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