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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샌프란시스코 버스 편도 티켓 값 9.99달러

장거리버스 운행사 '플릭스버스(FlixBus)'가 가주 전체로 노선을 확대한다.

플릭스버스는 19일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샌호세, 새크라맨토에서 LA를 오가는 논스톱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 노선 개통 프로모션 가격도 공개했다. LA~샌프란시스코 노선의 버스 편도 티켓가격은 최저가 9.99달러부터 시작한다. 프로모션 가격은 최소 다음달말까지 계속된다.

플릭스버스안에서는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고, 화장실도 갖추고 있다. 여객기처럼 좌석마다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를 볼 수 있는 스크린도 있다. 좌석간 공간은 타버스에 비해 넉넉하다.



유럽 대도시간 버스운행으로 유명한 플릭스버스는 지난 5월 라스베이거스~LA 노선을 시작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장수아 인턴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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