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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 김어준, 故노회찬 애도 "친구가 떠난 느낌..오래 그리울 것"(종합)

[OSEN] 기사입력 2018/07/23 16:07

[OSEN=최나영 기자] 김어준이 故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며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방송된 tbs 교통방송 '뉴스공장' 오프닝에서는 노회찬 의원이 생전 노래를 부르던 음성을 공개했다. 김어준은 해당 노래에 대해 "노회찬 의원이 고등학교 시절 직접 작곡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시사 논평 대신에 생전 고 노회찬 의원이 고교시절 직접 작곡한 노래를 소개하면 고인의 명복을 빈 것. 

김어준은 "어제 하루 종일 많은 분들이 허망했을 것이다"라며 '뉴스공장'은 노회찬 의원과 각별했다고 전했다. 그는 "노회찬 의원이 최근 1년 간 유일한 고정 출연 방송이기도 하다. 이에 제가 기억하는 자연인 노회찬을 애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분을 대체할 수 없다.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노회찬 의원에 대해 "정치적 비유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분은 지금도 없다. 새로운 유형의 진보 정치인의 등장이었다"라고 평하며 그의 등장에 많은 이들이 환호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알고 지낸 지 10년이 넘었고 정치를 떠나 자연인으로도 참 좋은 분이었다 정치인의 죽음이 아닌, 친구가 갑자기 떠난 것 같은 상실감이 많은 분들에게 있을 것이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런분들이 후원금 걱정없이 정치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주 오랫동안 그리울 것 같다. 노르가즘에서 했던 몇가지 하이라이트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고 노회찬 의원은 23일 오전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안겼다. 고 노회찬 의원은 유서를 통해 드루킹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故 노회찬 원내대표는 3선 국회의원으로 2016년부터 정의당 원내대표를 맡아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는 전기용접사 출신으로 17대, 19대 국회의원을 거쳐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으로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그런가하면 노회찬 의원이 출연하던 JTBC '썰전' 측은 故 노회찬 대표의 비보를 접하고 지난 23일 예정된 녹화를 취소했다. 이후 방송과 관련된 내용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뉴스공장' 홈페이지, JTBC

최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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