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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동지’ 노회찬 빈소 찾아 끝내 오열한 유시민

채혜선
채혜선 기자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23 21:40


유시민 작가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빈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뉴스1]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향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치적 동지’ 유시민 작가는 노 의원의 별세 당일인 23일 노 의원 빈소를 찾아 눈물을 보였다.


유시민 작가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빈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뉴스1]

유 작가는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노 의원의 영정사진 앞에 무릎을 꿇고 향을 올리며 조문했다.


유시민 작가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빈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뉴스1]

유 작가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얼굴을 마주한 뒤 눈물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노 의원과 유 작가는 오랜 세월 뜻을 함께 나눈 막역한 사이다. 심 의원 등과 함께 통합진보당과 진보정의당을 거쳐 정의당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뜻을 같이해왔다. 두 사람은 ‘노회찬·유시민의 저공비행’을 비롯,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함께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노유진의 정치카페’는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팟캐스트 방송이었다. 이를 모아『노유진의 할 말은 합시다』라는 책도 나왔다.


고 노회찬 의원은 지난해 12월 JTBC '썰전'에 출연했다. [사진 JTBC]

두 사람의 인연은 최근까지도 이어졌다. 유 작가가 지난달 28일 JTBC ‘썰전’을 하차하면서 그 자리는 노 의원이 물려받았다. 유 작가는 노 의원이 후임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에 ‘안심하고 떠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시민 작가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빈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뉴스1]

유 작가는 심 의원, 조준호 전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천호선·나경채·김세균 전 정의당 대표와 함께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노 의원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상임장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노 의원의 장례는 정의당장(葬)으로 5일간 치르기로 했다. 전체 장례는 26일 오후 7시 추모제, 27일 오전 10시 국회 영결식 등으로 엄수된다.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으로 결정됐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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