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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도전과 노력하는 열정이 재정보조를 가능하게 한다 [학자금 칼럼]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01 15:11

리처드 명/AGM칼리지플래닝 대표

모든 일에서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살다 보면 우리는 여러가지 문제를 접할 때 자칫 중심을 잃고 마음이 흔들릴 수가 있다. 뉴욕 타임즈에서 베스트셀러로 유명했던 “Never Give Up”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닥터 헨리 클라우드 심리학 박사는 늘 긍정적인 자세로 항상 도전하는 정신과 실패를 실패로 여기지 않고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는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실패는 여러 번 찾아올 수 있지만 그 실패의 비용들은 각각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실패와 준비가 전혀 없이 겪게 되는 실패비용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대학 학자금에 대한 준비를 시작하지만 과연 어느 시기에 얼마나 전력을 다해 최선을 다할지에 따라서 자녀들의 운명은 달라진다. 지난 컬럼들을 통해 재정보조 신청유무나 재정이 얼마나 필요할 지의 차이는 연방법으로 입학사정에 전혀 영향을 줄 수 없다고 입증하고 거듭 강조한 바가 있다. 재정보조는 신청서를 제출하고 해당 관련 서류들을 대학에 잘 제출했다고 해서 대학이 재정보조지원을 가정형편에 알맞게 잘 지원하는 일은 없다.

절대로 혜택을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이며 대학에서는 가능하면 적인 비용으로 좋은 학생을 더 많이 선발하려 하기 때문이다. 재정보조란 해당 가정의 재정보조가 필요한 정도에 따라 대학에서는 재정보조의 수위를 달리하지만 이렇게 재정보조가 필요한 정도가 얼마나 될 지를 계산하려면 표준공식들이 계산에 적용되고 공식에 맞춰 계산하는 수입과 자산이 있다면 계산하지 않는 수입과 자산 등도 있기 마련이어서 이를 사전에 미리 알고 적용하는 시점과 설계하는 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면 재정보조의 산정기준은 계산공식에 적용되는 학생과 부모의 수입부분은 대학을 진학하게 되는 연도보다 PPY (Prior Prior Year)를 적용해 2년 전의 수입을 기준으로 하며 자산의 적용시점은 신청서를 제출하는 시점의 자산이 적용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하겠다.

따라서, 사전설계와 발 빠른 준비는 재정보조금 계산에 가장 중요한 가정분담금(EFC)을 합법적으로 낮출 수 있고 결과적으로 재정보조 대상금액이 적어지므로 재정보조의 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게 된다. 재정보조 지원은 잘못 나오는 경우에 단지 1천달러나 2천달러의 차이나는 것이 아니다. 대개는 해당연도에 수천에서 수만달러의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이점에 유의해 진행해야 할 것이다. 재정보조금의 판단기준부터 잘 이해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대학 별로 가정분담금의 계산을 위해 어떠한 공식을 적용하는지 그리고, 해당연도의 재정보조지원에 대한 평균지원율이 몇 퍼센트인지를 잘 알아서 가정분담금이 증가하지 않도록 사전설계와 아울러 이를 실천하는 정신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하겠다. 수입이 높거나 자산이 많아 가정분담금이 높아졌다면 당연히 재정보조 대상금액이 줄어드므로 재정보조보조가 줄어 들 수밖에 없어 가정에서 학비를 위해 우선적으로 부담해야 할 교육비용은 더욱 크게 증가하게 된다.

대개는 수입과 자산이 많을 경우에 가정에서 학비를 많이 부담해야 하는 것이 옳은 일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겠으나 재정설계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면 일부러 많이 지출할 필요는 없다고 하겠다. 가정수입이 대부분 자영업이나 사업체에서 나오는 경우에는 사전설계를 통해서 합법적으로 가정분담금의 증가를 피해갈 수 있을 것이기에 재정보조에 있어서 더욱 큰 혜택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자녀가 에모리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A씨의 경우는 연간 수입이 25만달러가 넘는다. 그러나, 사전에 자신의 사업체에 사전플랜을 통해서 세금도 연간 3만달러를 절약하고 동시에 재정보조금도 무상보조금인 그랜트를 대학에서 3만달러가 넘게 지원받을 수 있었다.

하물며, 연간 8만달러에 달하는 회사의 Employee Benefit Account가 마련되어 비용공제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연금을 최대로 적립할 수 있었다. 이같이 사전설계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자녀들의 대학진학을 위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열린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가는 열정 이야말로 자녀들의 미래와 가정의 행복을 위한 첩경이며 재정보조 극대화를 꾀할 수 있는 왕도이기에 가정의 현실적인 상황을 우선 잘 파악해 대학진학과 재정보조 준비에 만전을 다해 나가기 바란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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