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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주말' 다운타운 뒤흔든다…'2018 케이콘 LA' 오늘 개막

[LA중앙일보] 발행 2018/08/10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8/08/09 22:50

사흘간 스테이플스·컨벤션서
워너원·트와이스 등 라인업

케이콘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LA컨벤션센터 웨스트홀 뒤쪽에 관람객들이 모여 K팝과 이벤트 정보를 나누고 있다. 일부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밤을 새우며 개막을 기다렸다. 김상진 기자

케이콘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LA컨벤션센터 웨스트홀 뒤쪽에 관람객들이 모여 K팝과 이벤트 정보를 나누고 있다. 일부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밤을 새우며 개막을 기다렸다. 김상진 기자

세계 최대 한류 이벤트 '케이콘(KCON) 2018 LA'가 오늘(10일) 개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K콘'은 10일 개막해 12일까지 사흘간 LA다운타운 컨벤션센터와 스테이플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콘의 열기는 이번 주에 접어들면서 이미 LA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국에 있는 K팝 팬들이 케이콘 참석을 위해 속속 LA로 입성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CJ E&M 측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처음으로 웨스트LA에 있는 해머뮤지엄에서 전야제 이벤트 개최했다. 8일 열린 콘서트에는 로이 킴, 에일리, 강이채가 무대 오른 가운데 1000여 명 이상이 몰려 K팝의 인기를 입증했다.

해머 뮤지엄의 홍보 담당 낸시 리는 "여름이면 야외무대에서 콘서트를 열고 있지만 K팝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운트해보니 1400명 정도가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LA다운타운에서 10일부터 시작되는 메인 이벤트는 크게 컨벤션 프로그램과 K팝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컨벤션 프로그램에서는 드라마, 영화, 뷰티, 패션, 음식 등 한류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K팝 안무가들이 나서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등의 댄스를 가르쳐주는 워크숍이 진행되고 팬들이 가까이서 트와이스, 펜타곤, 모모랜드 등의 K팝 가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 한 편에서는 제임스 리, 저스틴 박 등 뮤지션들의 작은 콘서트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틀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될 K팝 콘서트에는 올해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11일에 워너원, 트와이스, 에일리, 다이나믹 듀오, 크러시, 골든 차일드, 인투잇, 모모랜드 다비치, 미아가 출연한다. 12일에는 세븐틴, 펜타곤, 뉴이스트 W, 임팩트, 프로미스나인, 청하, 드림캐처, 준, 로이 킴이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CJ E&M 아메리카의 앤젤라 킬로렌 COO는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첫 번째 케이콘은 사막의 오아시스였다. 아무것도 없었다"며 "당시만해도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행사였지만 지금은 수많은 한류 팬들이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2년 남가주에서 처음 시작된 케이콘은 아시아, 유럽, 중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곳곳으로 무대를 확장하며 K한류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케이콘 누적 관객 수는 6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콘 티켓과 정보는 웹사이트(www.kconus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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