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우, 부에나파크 1지구 "현직 불출마…당선 가능성 높아져"
교육위원 후보 등록 마쳐
현직인 사와 아마드 교육위원의 불출마가 확실해졌기 때문이다.
박 보좌관은 교육위원 후보 등록 마감일이었던 지난 10일,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이하 선관국)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선서도 마쳤다.
그는 "아마드 교육위원의 불출마가 확실해졌다"라며 "덕분에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아마드와의 대결을 피하게 돼 선거 승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3시 현재까지 등록을 마친 후보는 박 후보 외에 로디아 섀드가 유일하다. 흑인인 섀드는 센트랄리아 교육구에서 교사로 근무하다 은퇴했다.
후보 등록 마감일은 10일이었지만 선관국 규정에 따라 현직이 출마하지 않을 경우, 등록 마감일은 일주일 연장된다.
1지구는 시 북서쪽 지역에 있다. 전체 인구 약 9000명 중 다수가 라티노다. 유권자 3600여 명 중 아시아계 유권자 비율은 약 11%로 추산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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