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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조지아 매장 340곳 내년까지 대대적 업그레이드

내년까지 조지아주의 맥도날드 매장 시설이 업그레이드 된다.

맥도날드는 내년까지 1억7000만 달러를 들여 조지아 매장 340곳의 시설을 개선하고 디자인을 바꿀 계획이라고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이 15일 보도했다.

맥도날드는 오는 2020년까지 전국 직영점과 프랜차이즈점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다이닝룸의 인테리어를 바꾸고 식탁과 의자 등 가구를 교체하며 시설의 외부 디자인도 친화적인 분위기와 현대적 감각을 고려해 새롭게 꾸밀 계획이다.



또 매장 밖 차량 주문 시 ‘드라이브 스루’ 고객용 디지털 키오스크도 업그레이드하며, 매장 내에서 주문한 고객이 기다리는 동안 편안함을 느끼도록 카운터 테이블의 디자인을 개선한다.

손쉽게 디지털 메뉴를 읽을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며, 우버 잇츠(Uber Eats) 등 차량공유 서비스를 통한 배달이 보편화하는 추세에 맞춰 매장 밖 픽업 공간을 새롭게 확보하는 계획도 포함했다.

데니스 윌슨 맥도날드 대변인에 따르면 조지아 전역에는 450곳의 매장이 있으며, 이 중 280곳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몰려 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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