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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LA 레이커스 스타 코비 '투자 대박'

[LA중앙일보] 발행 2018/08/17 경제 2면 기사입력 2018/08/16 18:29

스포츠 음료 업체 '바디아머'
4년 전 600만불 지분 인수
현재 가치 2억달러로 급증

코비 브라이언트가 지난 3월 오스카 시싱식에서 트로피를 받는 모습. [AP]

코비 브라이언트가 지난 3월 오스카 시싱식에서 트로피를 받는 모습. [AP]

LA레이커스 출신의 은퇴한 농구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투자 대박을 터트렸다.

코비는 지난 2014년 3월 스포츠 드링크 업체인 '바디아머(BodyArmor)' 주식 10%를 매입했는데, 이게 현재 2억 달러의 가치로 급상승했기 때문이다.

ESPN의 대런 로벨 기자에 따르면, 코비는 4년 반 전 바디아머에 600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코카콜라가 지난 14일 바디아머 주식을 인수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코카콜라의 바디아마 주식 매입 가치를 대입해, 코비의 주식을 평가하면 무려 30배가 넘는 2억 달러 가치가 된다는 게 ESPN 측 설명이다.

코비는 현재, 바디아머의 창업자인 마이크 리폴, 코카콜라, 크루거 닥터 페퍼에 이어 4번째 대주주로 알려져 있다. 바디아머의 마이크 리폴은 '스마트 워터' '비타민 워터'도 공동 창업했으며 게토레이와 스포츠 음료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로벨 기자에 따르면 코비는 20년 간 농구선수로 뛰면서 코트에서 3억23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고, 광고 등을 통해 비슷한 정도의 금액을 코트 밖에서도 벌어 들였다.

코비는 은퇴 후, 사업가인 제프 스티벨과 1억 달러 규모의 벤처투자회사를 세웠고, 그래니티 스튜디오라는 자신의 프로덕션사도 창업했다. 그래니티 스튜디오는 '디어 배스킷볼'이라는 애니메이션 단편영화로 올해 오스카 시상식에서 최고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됐다.

한편, 바디아머에는 코비 외에도 메이저리거 마이크 트라우트, 골프선수 더스틴 존슨 등도 투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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