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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노조위원장 9월에 은퇴

캐나다 노동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16년간 캐나다 자동차 노동조합을 이끌었던 버즈 하그로브 위원장이 오는 9월 위원장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하그로브 위원장은 그 동안 은퇴를 준비해 왔으며 65세가 되는 시점에 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그로브 위원장은 16년간 자동차 노조를 이끌며 강경 노선을 추구, 조합원들의 임금이 삭감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았다.




후임 위원장은 오는 9월 노조 전체대회에서 선출하게 된다.
현재로선 444지부 켄 루웬자 위원장이 차기 지도자로 유력하지만 하그로브 위원장의 측근인 헤미 미티크 씨와 톰 콜린스 씨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관측통들은 하그로브 위원장이 자동차 산업에 대해 깊은 지식을 갖고 있다는 점을 들어 차기 위원장도 이에 못지 않은 이해를 갖추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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