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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온정’ 14만여불 모았다

월드비전 10만ㆍ기타 단체 4만여불 전달

온주교협ㆍ실협 미얀마 중국 돕기
온주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유상범)와 온주실협(회장 윤종실)이 공동주관한 미얀마ㆍ중국 돕기 범 한인사회 모금 운동이 14만여 달러 ‘온정’을 모으고 마무리 됐다.

교협측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로 마감한 이번 모금 운동을 통해 총 14만 여 달러 성금이 답지했다.
유 회장은 지난 9일 월드비전에 2차 성금 4만1510달러를 전달했다.
따라서 월드비전에는 1차 성금 6만여 달러를 포함, 총 10만 달러가 넘는 성금을 보냈다.



주요 성금 전달 기관으로 정한 월드비전 외 기부자들이 개별적으로 명기한 GAP이나 교단 등 다른 구호단체 전달 기금도 4만 달러가 넘어 이번 모금 운동의 결과는 14만 여 달러를 기록했다.

교협측은 조만간 결산 공고를 통해 모금 내역을 자세히 알릴 계획이다.
유 회장은 “태풍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와 중국 난민들에게 종교와 인종을 초월해 한인사회의 따뜻한 맘을 표현하고자 시작한 이번 모금 운동이다.
너나없이 힘든 상황에서도 크게 호응한 한인사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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