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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미국 프랜차이즈 고전…KFC·스타벅스 등 매출 감소

[LA중앙일보] 발행 2018/08/28 경제 5면 기사입력 2018/08/27 17:31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에 진출한 미국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고전이 예상된다. 중국의 맥도널드 매장 모습. [연합]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에 진출한 미국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고전이 예상된다. 중국의 맥도널드 매장 모습. [연합]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중국에 진출한 미국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반미정서의 희생양이 될 조짐을 보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 현재 중국에 진출한 미국계 음식료 프랜차이즈로는 맥도널드 스타벅스 KFC 버거킹 피자헛 등이 있다.

중국 최대 음식료 프랜차이즈인 KFC는 현재 중국 전역에 82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6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2위인 맥도널드는 지난해 3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스타벅스는 현재 3400개인 중국 내 매장을 2020년까지 매년 600개씩 늘릴 계획이다.

하지만 무역전쟁으로 중국 내 민족주의 정서가 강화되고 외국계에 맞선 중국 토종 프랜차이즈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들 미국계 프랜차이즈의 매출 증가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지난해 2분기에 매장당 매출에서 7% 성장세를 누렸던 스타벅스는 올해 2분기 매출이 2% 하락했다. KFC도 올해 2분기에 뜻밖에 매장당 매출이 정체됐다. 피자헛 영업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케팅 전문가인 제이슨 우는 "하지만 무역전쟁이 격화할 경우 중국 정부가 서구 브랜드를 타겟으로 삼을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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