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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5세 백주현씨 백악관 홈페이지에 삽화

얼마전 세계적인 출판사 ‘펭귄’에서 영문 어린이 동화책을 펴낸 한인 1.5세 백주현(Matthew J. Baek·사진)씨가 백악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삽화의 제작자로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참조 본보 6월 13일자 a-3면>
 백주현씨는 말라리아 퇴치 운동을 위한 미국 정부의 캠페인 상징 디자인을 비롯해 에이즈 퇴치 운동 등 삽화를 그렸다. ‘말라리아…’ 삽화(작은 사진)는 녹색의 아프리카 지도와 백악관을 함께 담은 디자인으로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The President's Malaria Initiative’로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 백씨가 만든 말라리아 퇴치 디자인은 정부 행사장 배경 그림과 각종 홍보책자, 문서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메릴랜드 로럴에 거주하는 백씨는 초등학교 4학년때 미국에 이민, 파슨스 디자인스쿨과 메릴랜드 미대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워싱턴포스트지를 비롯해 볼티모어 선, 포브스지, USA 위크엔드 매거진 등에서 그래픽·일러스트 작업을 해왔다. 현재 미 국무부 산하 국제개발처(USAID)에서 선임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지난 5월초에 펴낸 ‘Be gentle with the dog, dear’는 초판 5만부에 이어 3판까지 발매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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