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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지진 여파' 日축구협회, '7일 칠레 평가전 취소'

[OSEN] 기사입력 2018/09/06 01:12

[OSEN=강필주 기자] 일본 홋카이도 지방에 발생한 지진 여파로 일본과 칠레 축구대표팀의 평가전이 취소됐다.

6일 마이니치 신문,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사커킹 등 일본 매체들은 일제히 일본축구협회(JFA)가 오는 7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릴 예정이던 일본과 칠레의 평가전을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평가전이 취소된 것은 지난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일본은 지진 여파로 3월 25일 몬테네그로전과 3월 29일 뉴질랜드전을 취소했다. 또 3월 12일부터 4월 20일까지 J리그 경기도 열리지 않았다. 

이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남동쪽으로 66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규모 6.7의 지진 때문이다. 홋카이도 전역에서 단수와 정전이 잇따르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화력발전소가 멈췄고 비행기 결항 사태도 발생했다.

앞서 일본축구협회는 이날 삿포로돔에서 열릴 예정이던 일본대표팀과 칠레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과 공식 연습을 모두 중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평가전은 2020년 도쿄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을 겸하고 있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A대표팀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았다. 

현재 양팀 대표팀의 안전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본 기상청이 앞으로 1주일 정도 가량 최대 진도 6의 지진이 2~3일 내에 발생할 수 있다고 알리는 등 예측 불허 상황이 계속돼 관중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없는 상태다.

한편 일본 대표는 오는 11일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코스타리카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칠레대표팀은 오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과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일본축구협회 트위터 및 홈페이지 캡처.

강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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