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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남북관계, 올해말까지 되돌릴수 없을 정도 진전내는게 목표”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06 14:18


문재인 대통령[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서 올해 말까지 되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남북관계 진전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고 인도네시아 매체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이뤄진 현지 언론 콤빠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반도 정책의 가장 기본은 한반도에 다시는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4·27 판문점 선언과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통해 남한과 북한, 미국 정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에 대한 공동 목표를 확인했다”며 “역사적인 정상 간 합의를 토대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여정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문제는 정상들 간의 합의를 진정성 있게 실천하는 것”이라며 관련국 간의 신뢰 구축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 같은 신뢰 구축의 실질적 단계로서 종전 65주년인 올해 종전선언이 이뤄진다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조코위 대통령이 특사를 파견해 아시안게임에 남북 정상을 공동 초청했지만 참석하지 못한 데 아쉬움을 나타내며 “그 자체로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1950년대 이래 북한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 인도네시아가 이미 구축된 다양한 협력과 교류 증진 틀에 북한을 포용하면 한반도 평화는 물론 인도네시아 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인도네시아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정착을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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