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
한인은행들, 17일부터 실시
메트로시티은행과 노아은행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1인 1회에 한해 1000달러까지 무료 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 메트로시티은행 고객은 한국을 포함한 국외 어디나 송금 가능하며, 노아은행은 한국, 중국 지역에 한해 가능하다. 단, 미국내 송금일 경우에도 ‘추석 송금’이 목적이면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제일IC은행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인계좌 보유 고객에 한해 1회 무료 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금액은 최대 1000달러이며 한국, 미국, 그리고 중국 등의 국가에 송금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A에 본사를 둔 뱅크오브호프는 애틀랜타 한인은행들보다 혜택 기간도 길고 송금액 제한도 없다. 이 은행은 14일부터 24일까지 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금액 제한은 없으며,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대만 등으로 보내는 개인송금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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