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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 "다저스 타선, 류현진 활약으로 상쇄하기 역부족"

[OSEN] 기사입력 2018/09/11 20:10

[OSEN=조형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2경기 연속 아쉬운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타선의 지원 역시 받지 못했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팀은 1-3으로 패했고 류현진은 지난 6일 뉴욕 메츠전 이후 2연패를 기록했다. 시즌 3패째.

2회말 브랜든 딕슨와 3회말 스캇 쉐블러에게 솔로포 2방을 허용하는 등 우타자 2명에게 류현진은 혼쭐이 났다. 5회말에는 스쿠터 제넷에 적시타를 맞았다. 아울러 다저스 타선 역시 신시내티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의 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하면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6회초 작 피더슨이 솔로포를 때려낸 것이 류현진이 얻은 득점 지원의 전부였다.

미국 LA 지역 언론인 'LA 타임즈'는 경기 후 "다저스는 신시내티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의 마법에 걸려 득점권에서의 타격을 한다는 생각을 잊은 듯 했다"면서 "다저스 타선에 수 많은 희생양이 됐던 류현진의 활약을 상쇄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날(11일) 7실점 한 알렉스 우드보다는 나았지만 여전히 팀은 점수 차가 뒤져있었다"고 전했다.

류현진의 피홈런 상황에 대해 "브랜든 딕슨의 장타율은 3할6푼2리에 불과했다. 류현진의 커브를 놓쳤지만 가운데로 몰린 87마일 커터를 놓치지 않았고 경기장 왼쪽 관중석을 향해 공을 때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이닝 뒤에는 류현진과 같은 왼손 투수를 저격하는 쉐블러가 90마일 짜리 속구를 오른쪽 담장 너머로 넘겼다"고 덧붙였다. 

타선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매체는 "초반 다저스는 카스티요에 거의 저항하지 못했다. 카스티요는 첫 3이닝 동안 7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면서 "1회에 2명의 주자가 누상에 나갔지만 벨린저가 89마일 체인지업, 그란달이 89마일 싱커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고 전했다. 

또한 "1회 마차도에 안타를 허용한 뒤 15명의 타저스 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면서 다시 한 번 다저스 타선의 무기력함을 지적했다. /jhrae@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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