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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일본편 김수미가 전한 감동‥"엄마가 해준 그 맛"[어저께TV]

[OSEN] 기사입력 2018/09/12 14:46

[OSEN=조경이 기자] 김수미표 반찬은 일본 교민들에게도 통했다. 모두들 그리운 엄마를 떠올리며 감동했다.

12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15회는 일본 도쿄에 오픈한 '수미네 반찬 가게'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점심 장사를 마치고 저녁 장사를 위한 회의를 시작했다. 점심 때 잘 안팔렸던 콩나물국밥을 빼고 닭볶음탕을 새 메뉴로 넣었다.  

김수미가 "묵은지 목살찜을 더 하고 닭볶음탕을 합시다. 여기에 전복간장찜"을 제안했다. 반찬 존을 줄이고 테이블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일찍부터 손님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돌게장 백반, 전복간장찜, 묵은지목살찜 등 3개 메뉴를 모두 주문하는 이들이 많았다.

저녁 영업이 시작됐다. "게장 진짜 오랜만이다"  "게장 너무 맛있다" "묵은지 너무 맛있다"며 손님들은 폭풍 흡입했다. "한국에서 엄마가 해주신 맛"이라며 김치찜도 인기였다. 

김수미가 손님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눠줬다. "타지에 있으니까 이런 반찬이 그립죠?"라며 손님들과 정겹게 대화를 나눴다.  

저녁 장사도 성황이었다. 손님들이 식당 음식같지 않고 집밥같다고 하자, 김수미가 "집밥 해드리려고 온거야"라고 말했다. "집밥이다" "엄마 반찬 먹고 싶었다" "엄마가 해준 그 맛"이라는 손님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저녁 장사가 모두 끝났다. 셰프들과 제작진이 남은 음식을 체크했다. 반찬이 모두 동났고 내일 장사를 위해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로 향했다. 

반찬가게 2일차. 점심 영업 준비가 시작됐다. 

점심장사 영업이 시작되기 1시간 반 전부터 줄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묵은지목살찜 돌게장 코다리조림 등의 메인요리에 명란계란말이, 오이무침 등 전날보다 반찬이 더욱 다양하게 늘었다. 

손님들 반응은 계속 뜨거웠다. "엄마가 해주는 집밥 같아" "우리 엄마가 항상 돌게로 간장게장을 담가주셨거든. 진짜 엄마밥 같아"라고 감탄했다.  

김수미는 줄이 길어지자 "한 사람이 살 수 있는 반찬의 개수를 제한해야겠다"고 했다. 장동민도 "여기 계신 손님들이 빨리 먹어야 한다"고 했다. 

이에 김수미는 "여기는 왜 이렇게 오래 먹어. 밖에 줄 좀 봐"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오랜 시간 밖에서 기다린 손님들을 위해 멸치를 선물했다. 손님들은 계속 들어오고 반찬은 떨어져가고 있었다. 여경래가 "묵은지목살찜이 거의 없는데 돼지고기는 있으니까 묵은지김치찌개를 끓이자"고 제안했다. 최현석은 "콩나물탕에 제육볶음을 내놓자"고 했다. 셰프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음식을 만들었고 마지막 손님까지 식사를 대접할 수 있었다. 

장사가 끝났다. 최종 정산, 이틀 동안 천 백 이십오만원이었다. 이는 일본 교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수미는 "연예계 생활 시작하고 제일 힘들었다.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재일교포들에게 꿈도 주고 반찬으로 정신적인 치유를 주는 것 같아서 저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rookeroo@osen.co.kr
[사진]tvN ‘수미네 반찬’ 화면 캡처 

조경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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