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인종차별' 19세기 동상 철거
가주의 인종차별 과거를 보여주는 상징물이라며 지난 30여년간 철거 논란을 벌여온 샌프란시스코 시빅센터에 있는 19세기 동상이 빠르면 다음 주 철거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시 항소위원회는 12일 만장일치로 동상 철거 결정을 내렸다. 스페인 정복자와 가톨릭 사제가 서 있고 그 아래 원주민 인디언이 반쯤 누워있는 모습의 동상인데 활동가들은 원주민을 비하하는 동상이라며 철거를 주장해왔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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