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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윌슨과 시혹스의 미래, 불확실해…

CBS 스포츠가 일요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혹스와 러셀 윌슨은 계약 연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제이슨 라 캔포라는 “몇몇 책임자들은 윌슨이 잠재적으로 3번의 1라운드 지명권을 대가로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적었다.

지금부터 러셀 윌슨의 계약 연장건에 대해 예상해보자.

CBS 스포츠뉴스 기자 제이슨 라 캔포라가 일요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시혹스와 윌슨이 아직 계약 연장에 대해 거론하지 않았으며 시애틀 쿼터백의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헤드라인을 내걸었다.

일반적으로 피트 캐롤이나 존 슈나이더 시대 시혹스의 철학은 선수가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 때 연장을 하는 것이다. 매 시즌 2190만 달러를 급여로 하는 윌슨의 계약은 2018년과 2019년 만이 남아 있다. 한편 윌슨은 그의 첫 4년 신인 계약을 마치고 2015년 훈련 캠프가 시작됨과 동시에 이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라 캔포라가 지적하기를, 그린 베이의 애론 로저스가 그랬듯이 엘리트 쿼터백들이 계약 기간이 1년 이상 남았을 때 새로운 거래를 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로저스의 평균 연봉인 3,300만 달러가 윌슨의 목표일 가능성이 높다. 윌슨의 마지막 거래에서 그는 로저스가 받는 연봉보다 2,200만 달러를 적게 받았다.

지난주 기사에서 언급했듯이 윌슨과 캐롤의 계약이 2년이 남으며 올해는 시혹스에게 정말 중요한 해로 자리잡았다. 시혹스가 윌슨과 캐롤과의 계약을 어떻게 마무리할지는 이번 시즌, 팀이 성공하는가 실패하는가에 달려 있으며 시애틀이 재빨리 재계약을 이어나가는지 아니면 새로운 팀을 꾸려나가야 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라 캔포라는 시애틀이 후자를 택할 경우 윌슨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몇몇 책임자들은 윌슨이 잠재적으로 3번의 1라운드 지명권을 대가로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윌슨의 계약이 2019년에 끝나는 상황에서 양측 모두 연장에 대해 거론하지 않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아마 기사의 내용만큼이나 흥미로운 것은 공교롭게도 9일 전, SI.com의 기사에서 시혹스가 윌슨에게 편파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는 것이다.

윌슨의 캠프는 그를 기쁘게 맞아들일 팀이 많다는 의미인 이 보고들이 마냥 불쾌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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