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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카운티 폭력범죄 4년째 증가세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8/09/19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8/09/19 10:24

올 상반기 일일평균 폭력범죄 30건 발생
재산범죄는 뚜렷한 감소세 보여

올 상반기 동안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하루 평균 30건의 폭력범죄가 신고되고 재산범죄는 153건 정도 발생이 보고되는 것으로 밝혀졌다.<도표참조>

샌디에이고 정부기관협의회(SANDAG)가 최근 발표한 ‘2018년 상반기 범죄발생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 들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5507건의 폭력범죄가 발생했다. 로컬에서 발생하는 폭력범죄는 큰 폭은 아니지만 지난 4년간 꾸준히 증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4년 전인 2015년 상반기에는 5330건, 2016년 상반기에는 5361건 그리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5428건의 폭력범죄의 발생이 로컬 경찰당국에 접수됐다. 반면 재산범죄는 2015년 상반기 3만447건에서 올 상반기 2만7727건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범죄발생 추이를 10년 전인 2008년 상반기 집계결과와 비교하면 폭력범죄는 11.2% 그리고 재산범죄는 34.6%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0년간 로컬 범죄의 증감추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폭력범죄에서는 강도가 1969건에서 1346건으로 600건 이상 줄었으며 재산범죄에서는 차량절도가 1만186건에서 4681건으로 가장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성폭행은 역사상 가장 낮은 발생건수가 기록했던 2011년 상반기의 298건의 두 배를 넘는 604건이 올 상반기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성폭행 범죄가 크게 늘어난 현상에 대해 일각에서는 캘리포니아 사법기관들이 최근 성폭행에 대한 정의를 과거에 비해 훨씬 넓은 시각에서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수년 전과 같은 기준으로 분석하면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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