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세대 풀 체인지 모델 '기아 포르테' 아시안 미디어 호평 쏟아내

기아자동차는 20일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 위치한 퍼시픽 팜 리조트에서 한인 언론을 비롯한 아시안 미디어를 초청 , 2019년 신형 포르테의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미디어 시승회는 기아자동차가 그동안 개최한 아시안 미디어 초청 행사 중 가장 많은 언론들이 참석, 기아자동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2019년 기아 포르테는 제 3세대 모델로 외관과 실내 그리고 성능까지 완전히 새로 교체된 신모델이다.

가장 눈에 띠는 특징은 기아자동차의 아이덴디티를 상징하는 라리에이터 그릴을 강렬하게 그려냈으며 폭을 넓히고 차제를 낮게 제작해 소형차 답지 않은 중후한 포스를 만들어 냈다. 한마디로 기아 스팅어의 영감을 얻어 탄생된 모델이라고 자동차 업계는 호평을 하기까지 했다.


특히 소형차에서는 볼 수 없는 8인치 스크린이 장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전 트림에 기본적으로 설치되며 첨단 안전사양과 테크놀러지는 동급 경쟁 차종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 최초의 자체 설계된 내장형 지능 가변 변속기는 엄청난 파워와 주행 능력을 자랑하며 MPG는 35마일을 달려 연비 효율성도 높혔다. 2019 기아 포르테의 판매가격은 1만 7천 690달러부터 시작된다.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 김윤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