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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듀크 고교의 ‘폴 듀크’는 누구?

허겸 기자
허겸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10/01 15:45

생전 피치트리 코너스 발전에 기여
학교 측, 공적 기리는 헌정식 가져

귀넷 카운티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테마학교(Theme School)’ 고등학교인 폴듀크 STEM 고등학교가 학교 이름이 유래한 고 폴 듀크씨의 노고를 기리는 헌정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노크로스에 개교한 폴듀크 STEM 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학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테마고교는 특정 분야 교육에 집중하는 일반 고교를 말한다.

공학과 헬스케어에 집중하는 귀넷과학기술고교와 달리 일반 고등학교인 폴듀크 고교는 기술 분야를 심화학습하며 노크로스 학군에 거주하는 학생에게만 입학 자격이 주어진다.

헌정식에서 조나단 웨더링턴 교장은 “꿈을 쫓는 모든 학생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폴 듀크씨의 이름을 학교 이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양해해준 유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타계한 폴 듀크 씨는 생전 피치트리 코너스시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테크놀로지 파크’(Technology Park)‘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 ‘피치트리 코너스의 아버지’로 불리기도 한다.

마이크 메이슨 시장은 “그의 공헌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시에는 폴 듀크라는 이름을 기리는 공적인 지표가 없다”며 고교측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학교는 올해 첫 학년도를 맞아 9-11학년 총 700여 명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코딩과 웹사이트 제작 수업을 의무적으로 수강하고, 사이버보안, 로봇기술, 자율주행차 같은 전공을 선택해 심화학습 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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