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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 유권자 등록 8만 명 돌파

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10/04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10/03 16:36

아시안 커뮤니티 정치력 '쑥쑥'
2004년부터 14년간 등록 활동

시민권 선서식 열리는 곳 찾아
매년 6000여 명씩 꾸준히 받아

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오른쪽)이 관계자들과 함께 2004년부터 전개한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8만363명의 신규 유권자 등록을 달성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오른쪽)이 관계자들과 함께 2004년부터 전개한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8만363명의 신규 유권자 등록을 달성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8만 명이란 숫자는 지역 정치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민권센터가 신규 등록 이민 유권자 8만 명을 돌파하며 이민자와 아시안 커뮤니티 권익 향상의 기틀을 마련했다.

2018년 9월 21일 기준으로 8만363명을 기록한 것. 2004년부터 유권자 등록 캠페인이 시작된 지 14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는 한인과 타민족 신규 유권자 모두 포함된 수치로, 3년 전인 2015년 집계된 신규 등록 유권자는 7만287명이었다.

그동안 민권센터는 뉴욕이민자연맹 등 이민자 단체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권자 등록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시민권 선서식이 열리는 브루클린 법원 등을 찾아서 연중 내내 신규 유권자 등록을 받고 있다. 민권센터는 지난 14년 동안 연평균 6000여 명씩 신규 유권자 등록을 받았다.

존 박 민권센터 사무총장은 3일 플러싱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4년 동안 민권센터를 통해 유권자 등록을 한 8만 명은 이민자 밀집 지역인 뉴욕에서 선거 판세를 좌우할 수 있는 거대한 힘"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더 많은 이민자가 선거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야 아시안 아메리칸의 정치력이 신장되고, 아시안 이민자 커뮤니티가 정부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민권센터는 11월 연방·뉴욕주 본선거 참여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오는 12일 마감된다며 아직 유권자가 아닌 한인 시민권자들의 등록을 당부했다.

특히 오는 11월 중간선거는 향후 연방·주·시정부 정책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만큼 반드시 선거에 참여하길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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