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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보강공사 지원금 신청 접수…가구당 3000불 11월13일 마감

[LA중앙일보] 발행 2018/10/10 경제 1면 기사입력 2018/10/09 18:39

취약한 주택에 지진 보강공사 비용을 지원하는 'EBB(Earthquake Brace+Bolt) 프로그램' 신청 접수가 9일부터 시작됐다.

가주지진국(CEA)은 내년 총 600만 달러의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총 2000가구에 가구당 3000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CEA 제니엘 마페이 조정사무장은 "주 관내 총 120만 여채의 가구가 대규모 지진 발생시 취약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보강공사를 통해 위험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내년 지원 지역은 올해보다 넓어져, 총 255개의 집코드 지역 주택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게 된다.

북가주의 오클랜드와 샌호세, 샌마테오, 남가주의 알함브라, 버뱅크, 글렌데일, 라크레센타, LA, 패사디나, 샌퍼낸도밸리 등 한인들 거주지역도 포함됐다.

당국은 지진 취약 주택들은 주로 1980년 이전에 지어진 집들로 콘크리트 바탕에 나무 구조로 지어졌으며, 마루 바닥 아래 사람이 기어서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틈이 있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이들 집들이 강진에 견디도록 하는 보강공사는 일반적으로 3000~7000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보강공사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CEA 소속 엔지니어들이 직접 위험 정도를 파악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해 고지한다. 당국은 신청자가 많을 경우 대상자를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거주 주택의 지원 자격 여부에 대한 정보는 EBB 웹사이트(www.EarthquakeBraceBolt.com)를 참조하면 된다.

지원 마감은 11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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