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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상담 주저말고 받으세요"…KYCC 정신건강 인식 캠페인

3개 국어로 포스터 제작 홍보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이 오늘(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건강 인식 캠페인에 나섰다.

KYCC는 9일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신건강 치료의 중요성과 치료 프로그램을 알리는 '정신건강 인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한국어와 영어, 스패니시 등 3개 국어로 제작된 포스터 배포와 해시태그(#KYCCCanHelp) 달기 운동으로 진행된다.

에릭 지 한인통합서비스 코디네이터는 "한인들은 정신질환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인식이 아직도 있어 치료를 주저하는 사람이 많다"며 "KYCC에서는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 4명이 배치돼 정신질환자가 보다 나은 치료를 받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KYCC는 홍보업체인 스튜디오 넘버원(SNO)과 손을 잡고 한국어와 영어, 스패니시로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스튜디오 넘버원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2008년 대선 캠페인 '호프(HOPE)'를 진행한 바 있다. 포스터는 윌셔 불러바드 등 한인타운 일대에 배포될 예정이다.



▶문의:(213)365-7400 / 웹사이트(kyccla.org/clinical)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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