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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폐쇄조치 이유 63%가 해충"

[LA중앙일보] 발행 2018/10/12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8/10/11 19:02

미셸 스틸·앤드루 도 주최
제2회 OC식품안전세미나
요식업 관련 300여명 참석

지난 10일 열린 제2회 OC음식안전세미나에서 카운티 환경보건국의 제네퍼 포리스터 수석환경보건전문가가 카운티내 음식점 폐쇄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제2회 OC음식안전세미나에서 카운티 환경보건국의 제네퍼 포리스터 수석환경보건전문가가 카운티내 음식점 폐쇄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위생검사 위반으로 올해 폐쇄 조치된 OC지역 레스토랑의 3분의 1 이상이 바퀴벌레 출몰이 원인인것으로 나타났다.

미셸 스틸 및 앤드루 도 OC수퍼바이저가 공동 개최하고 카운티 보건국, 가주주류통제국(ABC), 웨이스트낫OC가 공동 주관한 제2회 OC식품안전세미나가 지난 10일 파운틴밸리의 마일스퀘어파크 프리덤홀에서 식품, 주류업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별 카운티 환경보건국 담당자 및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와 주요 식품안전 규정 위반 사례 및 예방 조치를 비롯해 요거트 및 진공포장 식품 규정, 주류 판매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보건국의 수석환경보건전문가 제네퍼 포리스터씨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카운티 내에서 총 666건의 레스토랑 폐쇄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바퀴벌레 출몰이 242건으로 36%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으며 쥐가 182건(27%)으로 뒤를 이었다. 결국 해충이 전체 폐쇄건수의 63.4%를 차지한 셈이다. 이 밖에 하수 유출과 뜨거운 물 규정 위반이 각각 53건씩, 헬스퍼밋 위반 46건 순이었다.

포리스터씨는 “식중독 등 위생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소로 직원위생, 음식 보관 및 조리 온도, 오염된 장비, 불완전한 식재료 등이 있는데 이들 규정에 대한 위반은 전염, 질병,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어 해당 레스토랑에 대한 즉각적인 폐쇄 및 시정 조치가 내려진다”고 밝혔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음식취급자들에 대한 위생교육과 건강상태를 상시 체크하고 반드시 음식보관 규정온도인 화씨 41도 이하 또는 135도 이상을 유지할 것과 조리된 음식은 반드시 조리일자 및 시간을 표기하고 4시간 안에 판매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케빈 도 수석환경보건전문가는 요구르트는 반드시 가주식품농업청에서 허가하고 검사한 시설에서만 제조할 수 있으며 가공 및 포장시설에서 저온 살균할 것과 포장내 산소함유량이 21%이하인 진공포장은 포장 전후 및 포장 과정 중에 냉동된 경우를 제외한 어류에 대해서는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미셸 스틸 수퍼바이저는 “지역 보건 전문가들이 식품 안전 및 위생 관행의 허용 기준에 대해 자세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안전한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각 음식업소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위생, 안전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보건국이 발행한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보건, 위생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ocfoodinfo.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한 미셸 박 스틸(왼쪽)수퍼바이저와 앤드루 도 수퍼바이저 위원장이 음식안전 마스코트와 함께 자리했다. 사진/동영상=박낙희 기자

행사를 주최한 미셸 박 스틸(왼쪽)수퍼바이저와 앤드루 도 수퍼바이저 위원장이 음식안전 마스코트와 함께 자리했다. 사진/동영상=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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