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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역전 2루타' KIA, 롯데 뿌리치고 WC 결정전 진출

[OSEN] 기사입력 2018/10/12 05:50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KIA는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간 15차전에서 임창용 김윤동의 호투와 3-4로 뒤진 7회 최형우의 동점타, 안치홍의 역전 2타점 2루타를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시즌 70승73패를 기록한 KIA는 13일 최종전에 관계없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2016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2017년 한국시리즈에 이어 3년 연속 가을야구에 성공했다. 작년 디펜딩 챔프의 체면을 세웠다. 

KIA가 기선을 제압했다. 버나디나가 1루수 실책으로 살았다. 나지완이 볼넷을 골랐고 최형우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안치홍이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았다. 이어 김주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려 3-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2회말 2사 1,3루 에서 추가점을 뽑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롯데는 4회초 선두타자 전준우가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어 6회 채태인의 볼넷과 1사후 전병우의 우중간 2루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고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롯데는 7회 공격에서 1사후 전준우가 이날 두 번째 좌월 솔로포를 날려 역전에 성공했다. 

KIA도 물러서지 않았다. 7회말 1사후 김선빈이 우전안타를 날리자 2사후 나지완이 중전안타로 기회를 이었다. 이어 최형우가 수비시프트를 뚫고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날려 승부의 균형을 맞추었다. 이어 안치홍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려 6-4 역전에 성공했다. 

KIA 선발 임창용은 5⅓이닝동안 7피안타 3실점(2자책)을 했다. 김윤동과 임기준이 바통을 이었다. 9회초 1사 1,2루에서 최근 부진에 빠진 소방수 윤석민이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위기에서 전준우를 병살로 유도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티켓을 지켜냈다. 

롯데 김원중은 5이닝 3피안타 3실점 투구로 제몫을 했다. 롯데는 6회부터 오현택을 투입해 필승조 가동에 돌입했다. 그러나 7회말 1사1루에서 구원에 나선 구민승이 3연속 안타를 맞고 역전을 내주었다. 전날 4-0으로 승리해 기적을 노렸으나 재역전패를 당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sunny@osen.co.kr

[사진] 광주=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이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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