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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뽁뽁이 이야기1] 비닐, 플라스틱 규제 확산.. 친환경 포장재 ‘지아미’ 눈길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

기사입력 2018/10/16 22:56

올해 1월부터 중국이 폐자원 수입을 전면 중단하면서 국내에 재활용품 대란이 발생, 플라스틱 및 폐비닐, 스티로폼 등 국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문제가 급부상하였다.

유럽플라스틱제조자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2015년 기준 132.7kg으로, 미국 93.8kg, 일본 65.8kg, 프랑스 65.9kg, 중국 57.9kg과 비교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커피전문점 일회용컵 남용단속과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제품포장 자율평가 시스템 등 지구를 오염시키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노력을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인식 또한 친환경적 소비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되고 그 규모가 점차 확대되면서 에어캡, 버블랩, 포장비닐 등 플라스틱 재질의 포장재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자연을 생각하는 선진국형 포장완충재 ‘지아미(GEAMI)’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아미는 종이를 기반으로 한 포장재료 및 시스템의 세계 최대 생산업체 중 하나면서 40년 이상의 경험과 400개 특허기술로 종이쿠션과 공간채우기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네덜란드 랜팩(Ranpak)사의 제품이다.

에어백, 옥수수완충재, 버블랩 등의 대안이 되는 지아미 용지는 100% 자연에서 만들어진 원지로, 재생지가 아닌 FSC(국제산림협회)와 SFI(산림조합) 인증을 받아 제조된 크래프트지다. 특히 그동안 종이포장지 사용 시 가장 큰 문제점이 됐던 분진발생을 해결함과 동시에 여름철 습기와 겨울철 건조함에 따른 문제점까지 고려해 만들어졌으며, 제품 포장 시 필요한 종이, 테이프, 끈 등의 2차 포장부자재 또한 필요하지 않다.

또한 타 포장재 대비 약 40~50% 향상된 완충력으로 파손율 사고를 약 70% 감소시켰으며, 별도의 추가장비나 설치 필요없이 종이와 머신이 일체된 포장시스템 지아미 엑스박스미니(EX-BOX mini)는 에어캡 대비 1/17의 공간활용과 일반 포장 시스템에 비해 시간을 20~30% 단축할 수 있어 시간단축과 인건비 절감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랜팩의 한국 에이전트 (주)에스이티코리아 관계자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지아미’ 시스템은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포장제품일 뿐만 아니라, 벌집구조 형태의 외피로 제품 표면의 마모와 스크래치 등을 보호하고 내피와 버블랩 대비 완충력을 50% 향상시켰다”며 “제품보호는 물론 포장에 적용하였을 때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기업의 제품에 품격과 가치까지 올려줄 수 있다”고 전했다.

1972년 네덜란드에서 설립된 세계 1위 친환경 종이완충포장재 기업인 랜팩은 운송 중 제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완화 및 보호하는 최초의 친환경 포장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생산업체로 인정받아 명성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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