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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홈오너 에퀴티 증가액 전국서 가장 많아

박원득 객원기자
박원득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10/18 부동산 3면 기사입력 2018/10/17 15:27

2분기 평균 4만8800달러 늘어

꾸준한 집값 상승으로 전국 홈오너들의 에퀴티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정보 분석 업체인 코어로직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전국 홈오너의 에퀴티는 전년도 보다 12.3%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금액으로는 가구당 1만6153달러의 에퀴티를 앉아서 벌어 들였다.

에퀴티는 주택가격이 많이 오른 곳일수록 더 많이 쌓이고 있다.

주별로 보면 가주의 홈오너들은 같은 기간 4만8800달러의 에퀴티가 늘어났으며 뒤를 이어 워싱턴주가 4만1100달러를 기록했다. 네바다는 3만2103달러로 세번째로 많았다.

에퀴티 상승으로 주택 가치보다 모기지 원금이 많은 깡통주택 비율도 크게 감소했다.

지난 2분기의 전국 깡통주택은 전년도 보다 9% 포인트가 줄어든 4.3%로 하락했다. 모기지 잔액이 남아있는 주택 100채 중 4.3채만인 네거티브 에퀴티를 갖고 있는 것이다.

깡통주택 비율은 2009년 4분기 때가 가장 많았다. 전국 주택 4채 중 1채꼴인 26%가 네거티브 에퀴티였다.

깡통주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곳은 유타와 워싱턴주로 전체 주택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오리건과 텍사스가 1.5%로 두번째로 낮았으며 가주는 2.4%였다. 반면 코네티컷은 깡통주택 비율이 8.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코어로직의 프랭크 노태프트 수석 경제학자는 "에퀴티 증가로 홈오너들의 재산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일반 소비지출도 늘어나고 주택 리모델링에 대한 지출도 증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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