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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민권센터의 '제34회 연례만찬'에서 이민자보호교회와 도이체뱅크가 정의구현상을 받았다. 이민자보호교회의 조원태 목사(앞줄 왼쪽 두번째부터)와 짐 백 도이체뱅크 커뮤니티 디벨롭먼트 디렉터가 대표로 상을 받았다. |
민권센터(회장 문유성)는 18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우리의 목소리 우리의 미래(Our Voices, Our Future)'라는 주제로 34번째 연례 만찬을 열었다.
존 박 사무총장은 "이민자 커뮤니티는 여전히 공격받고 있으며 커뮤니티의 분열을 야기하는 정책들로 둘러싸있다"며 "통합된 목소리와 공동의 노력으로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자 권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민자보호네트워크'와 '도이체뱅크'에게 정의구현상이 수상됐다.
민권센터는 "이민자보호네트워크가 뉴욕 일원의 여러 한인 교회들을 결집해 이민자들을 보호.지원해 한인커뮤니티의 권리를 옹호"했으며, "도이체뱅크도 오랜시간 민권센터를 후원하며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민자보호교회 위원장인 조원태 목사는 이날 만찬 주제인 '우리의 목소리'는 "앞길이 막혀있는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 드리머.서류 미비자.난민.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의 목소리"라며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해 미래를 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례 만찬에는 민권센터의 후원자들과 관계자를 포함해 약 5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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