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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망치로 때려 죽인 20대 중형선고

범행 당시 항히스타민제 다량 복용
평소 우울증… 환청 증상도

자신의 어머니를 망치로 때려 잔인하게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비스타 슈피리어코트는 지난 17일 데이빗 노엘 맥기 주니어(26)에게 1급 살인죄를 적용 26년에서 종신형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맥기는 지난해 2월1일 어머니의 아파트에서 어머니인 레베카 베키 아포다카(55)를 때려 살해했다. 아포다카의 사체는 연락이 되지 않자 그녀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아파트를 찾은 딸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침실 벽장에 알 몸으로 숨어 있던 맥기를 발견했는데 당시 맥기는 다량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 상태였으며 몸 곳곳에 흉기로 자해한 상태였다.

맥기는 자신은 매우 우울하게 지냈는데 이는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에게 모든 책임이 있으며 범행 직전 어머니를 죽이라는 환청을 들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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