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코리아-풀나이트 열린다

한국의 집 주최, 후원/기금모금
무형문화재 전수자 등 전통 공연

한국의 집(회장 황정주)이 오는 11월3일 오후 5시 발보아 파크 내 프라도 연회장(The Prado at Balboa Park)에서 후원의 밤인 ‘코리아-풀 나이트(Korea-ful Nigh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 설립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기금 모금도 겸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무형문화재 승무 전수자인 김응화, 가야금 병창 및 산조 전수자인 지윤자, 판소리 전수자인 김원일 씨 등 한국의 정상급 전통 예술인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올려지게 된다.

또 1970년대 포크송 가수로 활동하다 판소리의 대가로 변신한 박찬응 교수(오하이오 주립대 동아시아 문학과)의 열창을 듣게 된다. 박 교수는 1974년 데뷔 음반에 실렸던 ‘섬 아이(김의철 작곡)’가 ‘창법 미숙’이라는 이유로 금지곡이 됐었으나 지금은 ‘70년대 포크 가요순위’ 상위에 오르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소리꾼이다.

한국의 집은 2014년부터 발보아 파크 국제협력의 집(HPR) 일원으로 각국의 문화 교류 및 협력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발보아 파크 내 한국관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티켓은 https://hok_2018_gala.eventbrite.com에서 구입 할 수 있다.

▶ 행사장소: The Prado at Balboa Park(1549 El Prado, San Diego)


박은영 객원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