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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허영지 "카라 활동 중단後, 폭식증 걸려" [Oh!쎈 리뷰]

[OSEN] 기사입력 2018/10/28 07:41


[OSEN=김수형 기자]카라 허영지가 활동 중단 후 폭식증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SBS 스페셜'에서 무대 뒤에서 말하는 아이돌 이야기가 그려졌ㄷ. 

먼저, 데뷔 16일차였던 때의 방탄소년단 신인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이름을 홍보하기 위해 이름표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지민은 "이름표 없이도 알 수 있게 그때까지 입을 것"이라면서 풋풋한 모습을 보였다. 5년 후 글로벌 아이돌이 된 방탄소년단 모습이 그려졌다. 이렇게 성공과 실패를 예측할 수 없는 세상, 수많은 아이들이 꿈꾸는 매력적인 아이돌 세상에 대해 알아봤다. 

아이돌의 삶은 화려함과 어둠이 동시에 보이는, 핑크빛 성공과 불안한 미래가 공존하는 세상이었다. 안무가 배윤경은 "화려해보이지만 굉장히 힘들다, 데뷔도 못하고 무너지는 팀들 많다"고 말했다.  

무대 위 화려함에 가려 무대를 내려온 선배들이 말하는 아이돌의 진짜 세상에 대해서 인터뷰를 했다. 먼저, H.O.T. 토니안은 "사회생활을 잘 모랐던 시기, 경험도 없었고 너무 어린나이에 빨리 사회생활 어려웠다"고 했고, 천둥은 "무대는 달 같다. 밝아보이지만 달에 상처가 많듯이, 무대에는 아래란 곳도 있다"고 했다. 

이렇듯, 눈부신 조명이 꺼진 무대 뒤 모습을 파헤쳤다. 에프터스쿨 정아는 은행 일도 어떻게 보는지 모를 정도로 혼자 할수 있는게 없더라고 했다. 끝이 정해진 아이돌이란 직업에 대해 그 끝은 먹먹함이 남았다고 했다. 
카라의 허영지 역시, 인생을 쏟아부어 이뤄낸 영광의 시간들을 보낸 후, 이제는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했다. 

허영지는 "정리가 되겠구나 느껴졌다, 두렵다기보다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했다"면서 2016년 카라 활동 중단 후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폭식증에도 걸렸다고 했다.허영지는 "먹어도 배가 안 찼다, 어떻게 풀어야할지 몰랐다"면서 "사회생활 하다보면, 저 하나면 괜찮다고 하면 모두가 편해지는 걸 자연스럽게 느껴졌다"면서 성숙한 모습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SBS스페셜'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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