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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온 사연 함께 나눠요"…이민변호사협 SNS서 캠페인

박다윤 기자
박다윤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11/07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8/11/06 20:56

'공공 수혜 영주권 제한' 항의

이민변호사협회(AILA)가 '이민자의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AILA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공적 부담(Public Charge)' 수혜자의 영주권을 제한하는 추진안에 대응해 이민자의 가치와 미국내 공헌도를 알리는 '내 이민 역사(#MyImmigrantHistory)'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AILA는 "이민자들의 진솔한 개인사를 공유해 트럼프 행정부의 공적 부담에 근거한 입국 불허 규정에 반박의 근거를 제공하겠다"고 캠페인 배경을 설명했다.

캠페인의 참여 방법은 소셜미디어에 본인이나 가족의 이민 역사 이야기를 적고 #MyImmigrantHistory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하면 된다. 이야기에는 왜 이민자 가족들이 미국에 오게 됐는지 미국에 어떤 희생과 공헌을 했는지 등을 250자 내외로 기술하면 된다. 또 이민자들의 사진을 공유하거나 가족 이민자의 사진을 들고 찍은 자신의 사진도 공유하길 당부했다.

캠페인은 AILA 웹사이트(aila.org/about/announcements/myimmigranthistory-campaign)를 통해서도 참가할 수 있다.

공유된 참가자들의 이민 스토리는 AILA의 콘텐츠로 재구성돼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채널들로 공유될 수 있다. AILA는 "주변 지인 및 가족에게 공유해 캠페인에 많은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10일 트럼프 행정부는 정부 복지 프로그램 수혜자의 영주권 취득 및 이민 혜택을 제한하는 공적부담 규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는 현재의 현금성 지원을 넘어 ▶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SNAP) ▶섹션 8 주택보조 ▶메디케어 파트 D 등을 비 현금성 지원을 받는 경우도 '공적 부담'으로 간주한다는 것. 이에 지역 시정부와 이민단체들은 주민들에게 복지 프로그램 수혜를 중단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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