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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첫 한인 판사후보 볼리오, 51% 득표 ‘당선’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11/08 08:08

11월 6일 미국 중간선거서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

텍사스 제 14항소법원 Place 5 판사후보인 한인 프렌시스 볼리오가 51% 득표로 당선됐다.

텍사스 제 14항소법원 Place 5 판사후보인 한인 프렌시스 볼리오가 51% 득표로 당선됐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하고 민주당이 하원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치의 분열 양상이 매우 커졌다.

민주당의 경우 최소한 23 석을 획득해 하원을 장악했지만, 텍사스에서는 공화당 상원의원인 테드 크루즈(Ted Cruz)와 민주당 베토 오루크 (Beto O'Rourke) 상원 의원후보 사이에서 주목할 만한 접전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현역인 테드 크루즈 (Ted Cruz) 공화당 상원의원이 민주당 베토 오루크 (Beto O'Rourke)를 물리 쳤다.

미주리 주 공화당 조쉬 하우리 (Josh Hawley)는 현직 민주당 상원의원 클레어 맥커스키 (Claire McCaskill)를 물리쳤으며, 인디애나에서 공화당후보 마이크 브라운(Mike Braun)은 현 민주당 상원의원인 조 도넬리 (Joe Donnelly)를 물리쳤다.

노스다코타에서는 공화당의 케빈 크레이머(Kevin Cramer)후보가 현직 민주당 상원의원인 하이디 헤이트캠프 (Heidi Heitkamp)를 물리쳤고, 테네시에서는 공화당의 마샤 블랙번 (Marsha Blackburn)이 전직 주지사 인 필 브레드센(Phil Bredesen)을 물리치고 최초의 여성 상원의원이 되었다.

유타주에서는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이자 2012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미트 롬니(Mitt Romney)가 공화당으로 상원의석을 차지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지난 2년동안은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해왔다. 이번 중간선거의 결과 정치적 구도를 넘어서, 의회의 구성이 변화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여성들이 하원에 진출했다. 7일 수요일 새벽까지 약 90 명의 여성 후보자가 승리했다. 뉴욕에서 출마한 29 세의 알렉산드리아 - 오카시오 코르테즈 (Alexandria-Ocasio Cortez)가 하원 최연소의 여성하원의원이 되었다. 이외에도 오클라호마 민주당의 켄드라 호른(Kendra Horn)이 도전자를 압도적인 스코어로 누르고 당선됐으며, 무슬림인 2명의 여성후보 일한 오마르(Ilhan Omar)와 라시드 트라이브(Rashida Tlaib)와 2 명의 아메리카 인디언 여자, 민주당원 데브 할란드(Deb Haaland) 및 샤리스 데이빗(Sharice Davids)가 최초의 아메리카 인디언 하원의원으로 당선돼 역사를 만들었다.

기타 지역에서는 흑인 후보가 역사적으로 만들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플로리다 주지사 경선에서 공화당의 론 데산티스 (Ron DeSantis)는 민주당의 앤드루 길룸 (Andrew Gillum)후보를 꺾었으며 조지아 주지사 경선에서는 공화당의 브라이언 켐프 (Brian Kemp)가 흑인 여성 주지사로 수요일 새벽에 뚜렷한 우위를 점했다.

텍사스 제 23하원 의원선거에서는 공화당 하원의원인 윌리 허드(Will Hurd)와 민주당의 지나 오티스 존스 (Gina Ortiz Jones)가 박빙의 승부를 겨루고 있다. 최초 AP 통신은 허드 의원이 앞서는 것으로 발표했지만 후보들 간의 표 대결의 비율이 좁혀져 AP통신에 대해 수요일 새벽 발표를 철회하도록 요청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이번 중간선거에 대해 ‘엄청난 성공’이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번 중간선거 결과가 트럼프 행정부에 미치는 영향은 분명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텍사스지역에서 13명의 아시안계 민주당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텍사스 제 14호 항소법원, Place 5판사 후보로 출마한 한인동포 프렌시스 볼리오(Frances Bourliot)는 1,257개의 구역 중 1,256개를(99%)을 개표한 결과 872,273표(51%)를 획득해 당선됐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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