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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비글부부X대댕부부. 부부간의 피튀기는 치열한 대결 [종합]

[OSEN] 기사입력 2018/11/09 05:48

[OSEN=박판석 기자] 크리에이터 부부들이 치열한 대결에 돌입했다. 비글 부부는 요리로 맞붙었고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는 스크린 스포츠와 게임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 심방골주부는 콩을 이용한 전통밥상을 차렸고, 비글부부는 요리대결을 펼쳤다. 대도선관과 윰댕도 스크린 스포츠 대결에 이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심방골주부와 1인 미디어에 도전한 막내 아들 강봉 PD가 직접 출연했다. 심방골주부는 첫 방송 이후 "제가 얘기도 안했는데, 멋있다 잘 봤다고 해서 민망하다"고 했다. 심방골주부의 구독자수는 방송 전후로 3만이나 늘었다. 

심방골주부가 준비한 콘텐츠는 전통요리법을 이용한 시골밥상이었다. 이날 밥상의 주재료는 콩이었다. 손수 삶을 콩으로 만든 청국장과 가마솥밥 그리고 가마솥에 끓인 두부와 김치가 메뉴였다. 디저트로 꿀밤과 가마솥 누룽지까지 완벽한 한상이었다. 

심방골주부와 막내 아들은 20시간 동안 불린 콩을 들고 읍내에 위치한 방앗간을 찾았다. 맷돌의 원리를 이용한 콩 믹서를 거쳐서 새하얀 콩물이 됐다. 콩물을 준비한 이후에 청국장을 준비했다. 콩을 삶아서 짚과 함께 40도의 스티로폼에서 4일간 숙성시키면 청국장이 완성됐다. 심방골주부는 잘 띄워진 청국장을 절구에 넣고 찧기 시작했다. 심방골주부는 "방앗간에서 청국장을 찧으면 콩 알맹이가 다 사라져서 맛이 없다"고 하면서 고생스럽게 직접 절구에 찧는 이유를 설명했다. 

청국장을 빻은 뒤에는 장작을 이용해서 두부 만들기에 돌입했다. 가마솥에 불을 피운 뒤에 물을 끓였고, 콩물을 끓는 물에 넣었다. 적당히 끓은 콩물은 부풀어 올랐다. 심방골주부는 두부가 눌어붙지 않도록 직접 젓기 시작했다. 심방골주부는 뜨거움을 참아가면서 최선을 다했다. 소포제 역할을 하는 들기름을 넣으면서 계속해서 콩물을 저었다. 콩물이 부풀어 오르면 찬물을 넣으면서 40분간을 계속 젓는 것을 반복했다. 콩물에 적당량의 간수를 넣어서 두부를 뭉치게 만들었다. 간수의 양을 조절하는 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었다. 심방골주부와 아들은 완성된 두부를 보고 흡족해했다. 

심방골주부와 아들은 직접 만든 간장으로 만든 양념장과 함께 순두부 시식에 나섰다. 두 사람은 맛있게 순두부를 먹었다. 순두부를 먹은 두 사람은 모두부 만들기에 나섰다. 하얀 보자기를 얹은 나무틀에 순두부를 옮겨 담았다. 나무틀 위에 뚜껑을 덮고 그 위에 양동이를 올려서 두부물을 빼는 과정을 거쳐 모두부가 완성됐다. 

완성된 모두부에 고기와 함께 볶은 김치가 더해지면서 먹음직스러운 두부김치가 만들어졌다. 막내 아들과 심방골 주부는 세심하게 요리를 완성했다. 두부 김치 다음은 꿀밤 조림이었다. 심방골주부는 밤을 삶아서 찬물에 식힌 뒤에 직접 양봉한 꿀에 볶아서 완성했다. 스태프들이 먹어 본 최고의 요리로 뽑힌 것이 바로 꿀밤조림이었다. 

꿀밤 조림 다음 순서는 정성들인 가마솥 밥 짓기였다. 심방골주부는 가마솥뚜껑에 손만 대봐도 밥이 언제 끊을지 알 정도로 오랜 내공을 자랑했다. 정성스럽게 불을 붙여 가마솥 밥을 지은 뒤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펴서 누룽지를 만들었다. 

심방골주부는 갓 만든 햇김치로 청국장을 끓였다. 햇 김치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양파를 넣고 청국장을 넣었다. 청국장을 넣은 뒤에 두부와 파를 넣고 청국장을 완성했다. 모자는 하루 종일 정성들여 차린 전통 밥상을 나눠먹었다. 

육아크리에이터 비글 부부는 아들 하준이의 2차 영유아검진을 앞두고 있었다. 비글부부는 하준이와 문진표에 있는 테스트를 하나하나 시험했다. 하준이는 문진표에 있는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하준이는 본격적으로 병원에가서 영유아검진을 받았다. 하준이는 모든 영역에서 정상이라는 결과를 받아들고 무사히 검진을 마쳤다. 

하준파파와 하준맘은 하준이 간식 만들기 요리 배틀에 돌입했다. 하준이가 더 잘먹는 간식을 만든 사람은 소원권을 얻을 수 있었다. 하준 파파는 하준이가 평소에 즐기는 맛인 바나나 쿠키와 계란볼을 준비했고, 하준 맘은 새로운 맛인 단호박 분유빵과 오렌지 젤리를 만들었다. 생각보다 간단한 과정을 거쳐서 하준맘의 간식이 완성됐다. 하지만 하준 파파의 요리는 빠르게 완성 됐지만 비주얼과 맛 모두 최악이었다. 

드디어 하준이의 시식이 시작됐다. 하지만 하준이는 오렌지 젤리를 먹지 않았다. 치열한 대결 결과 하준이의 마지막 선택은 하준파파가 만든 계란볼이었다. 승리한 하준 파파는 승리의 영광을 누렸다.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는 스크린 게임장을 찾아서 3차전을 벌였다. 두 사람의 첫 번째 대결 종목은 컬링이었다. 대도서관은 허약남 답지 않게 컬링에 재능으 보였다. 대도서관은 착실하게 점수를 냈지만 윰댕  역시도 차분하게 스톤을 밀어내면서 추격했다. 첫 번째 승부는 마지막 스톤에서 갈렸다. 한 점차로 대도서관이 승리했다. 대도서관은 벌칙으로 아내 얼굴에 수염을 그렸다. 윰댕은 2차전 승부차기 대결에서도 패배했다. 마지막 경기는 스크린 양궁이었다. 엎치락 하는 대결 끝에 윰댕이 마지막 화살을 10점에 꽂아넣으면서 최종 승리했다.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의 대결은 생방송에서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미친 프리킥 게임으로 또 다시 대결했다. 대도서관과 윰댕은 상상을 뛰어넘는 방해공작을 넘어서 골대에 골을 넣어야했다. 대도서관은 게임 크리에이터 답게 조금씩 앞서 나갔다. 게임에 승리한 사람은 주문한 김밥과 만두를 먹고, 패배한 사람은 얼굴에 낙서를 당해야했다. 두 사람은 만신창이가 된 끝에 대결을 끝냈다. 

대도서관과 윰댕은 과거 방송에서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시청자들은 웨딩사진을 보고 함께 기뻐했다. 대도서관은 결혼식을 생중계하자고 약속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랜선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박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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