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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올해 상승분 모두 날아가

뉴욕증시의 잇단 하락은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이자율 상승 우려와 글로벌 경기둔화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긴장 심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지난 10월의 주가 하락 영향도 투자자들로 하여금 투매현상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지난 10월에만 S&P 500은 6.9%, 다우지수도 5.1% 하락했다. 20일 하락분까지 S&P와 다우는 2018년 이익분을 거의 날린 상태다. 다우는 1.3%, S&P는 0.6%, 나스닥도 간신히 1.7% 이익분 정도만 지켰다.

20일 증시하락은 대표 기술주인 'FAANG'의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하락이 여전했고, 타겟 등 소매체인들의 실적부진까지 겹쳤다. 타겟은 이날 10.5%나 추락했고, 콜스, L브랜드, 메이시스도 각각 92.%, 17.7%, 3.4%씩 밀렸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의 심리적 위축과 미중간 무역전쟁 완화 소식이 없는 상황에서는 당분간 회복시점을 찾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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