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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고혈압약 또 리콜…이스라엘 제약사 '테바' 2종

일부 고혈압약에서 또 발암 물질이 검출돼 리콜조치가 내려졌다. 지난달 제약회사 '사이젠(ScieGen)'의 일부 고혈압약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회수 조치 <본지 11월 2일 a-6> 가 내려진 데 이어 타사의 고혈압약도 같은 이유로 리콜됐다.

27일 식약청(FDA)에 따르면 이스라엘 제약회사 '테바(Teva)'는 미국에 유통된 자사의 고혈압약 2종에서 발암 유발물질인 N-니트로소디에틸아민(NDEA)이 검출돼 자진 회수조치를 내렸다.

해당 의약품 2종은 알약 형태의 고혈압 치료제로서 하나는 '암로디핀(amlodipine)'과 '발사르탄(valsartan)' 두가지 원료를 혼합한 2제 복합제이며 다른 제품은 암로디핀, 발사르탄,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hydrochlorothiazide)'가 혼합된 3제 복합제다.

FDA에 따르면 현재까지 해당 의약품과 관련해 부작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문의:(888)838-2872 테바


장수아 인턴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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