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회, 12월 8일(토) ‘대학 진로지도 세미나’ 개최
12월 7일(금)부터 내년 1월 10일(목)까지, 휴스턴 3개지점서 30 달러 이상 구매시 경품권 지급
오는 8일(토) 오후 12시~1시까지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실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휴스턴 한인학교에서 보조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 이외에도 고교생으로서 아이비리그 대학 등 명문대학 진학 및 대학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학생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창하 한인회장은 이번 세미나에는 스티브 황 Group One Aut의 고문변호사가 펜실베니아 대학(U Penn)에 대해 알려 줄 것이고, 닥터 도나 머피 김(하버드대, 베일러 의과대학)이 하버드 대학에 대한 안내를 할 예정이며, 하버드 법률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남부 텍사스 법과대학(South Texas College of Law)의 객원교수인 앤드류 김 교수도 세미나를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드니 신이 이번 세미나에서 ‘대학진학시 인터뷰 하는 방법’, ‘대학진학 후 학생회 및 각종 클럽에 가입하는 방법’, ‘대학재학을 위해 휴식년을 가질 때 얻는 이점’, ‘첫 직장 인터뷰’ 등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해 제공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이번 한인회 주최의 ‘대학진학을 위한 진로 세미나’는 지난 해 6월 KCC가 개최한 ‘대학입학 및 진로 세미나’의 연장선에 있다.
신창하 한인회장은 “고교까지는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지만 대학에 진학하면 모든 것을 혼자 스스로 알아서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대학입학 및 진로세미나’에서는 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성공할 수 있는지 선배들로부터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과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취직하기 위해 어떻게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서 직업을 구 할 수 있는지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창하 한인회장은 또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학자금융자를 낮은 이자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도 있다며, 고등학교 학생은 물론,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의 713-7821-2322.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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