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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휴스턴 ‘차이나타운점’ 12월 21일(금) 오픈

중국·베트남계 시장 공략, 텍사스 총 9개 지점 영업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휴스턴 차이나타운점을 새로 개설하고 중국과 베트남계 등 아시안 커뮤니티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벨레어에 들어설 한미은행의 휴스턴 차이나타운점(6588 Corporate Dr. Suite #100)은 12월 21일 오픈하며 지점장에는 20년 이상 은행 경력을 갖고 있는 중국계 애니 장(Annie Chang)이 맡는다.

한미은행의 차이나타운 지점은 은행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텍사스 지역 본부 및 대출센터 역할까지 담당하게 되며 중국계 및 베트남계 등 비한인 아시안과 주류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미은행의 모하메드 타리크(Mohammad Tariq)텍사스 총괄전무는 “한미은행의 차이나타운 지점은 중국과 베트남 고객들과 주변 커뮤니티에 적극 파고들어 고객확보와 함께 건강한 지역경제와 커뮤니티의 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은행은 텍사스주 지점망의 통폐합을 단행하여 기존의 휴스턴-게스너 지점과 갈란드 지점을 폐쇄하고 신규로 휴스턴 차이나타운 지점을 개설하여 휴스턴에 3개 지점(스프링브랜치, 힐크로프트, 차이나타운), 달라스 5개, 어스틴 1개 등 총 9개의 지점망을 갖추게 된다.

한미은행은 비즈니스와 커뮤니티 양쪽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휴스턴 지역에서 한인사회에도 특별한 후원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은행은 지난 해 허리케인 하비 복구과정을 돕기 위해 휴스턴 한인사회에 3만불의 복구기금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아시안커뮤니티에 2차의 성금을 전하는 등 최대 10만달러 규모의 기부금을 포함한 종합적 지원을 하기도 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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