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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IC은행 ‘동부시장’ 정조준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12/11 15:35

내년 1월 뉴욕 첫 지점 오픈
뉴저지 한인타운에도 추진

애틀랜타 한인 은행들이 타주 영업망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이 뉴욕과 뉴저지주에 각각 첫 지점을 개설한다.

11일 제일IC은행측은 “내년 1월께 베이사이드 지역에 뉴욕 첫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점은 2000스퀘어피트(sqft) 규모로 텔러, 고객서비스, 대출 등 5명의 직원이 상주한다.

이 은행은 1년 전부터 뉴욕 지역에 대출사무소를 개설하고, 지점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이 은행은 또 뉴욕 지점 진출과 함께 뉴저지 지점도 한인 주거 및 상권 중심지인 팰리세이즈 파크에 문을 열기로 확정했다. 뉴저지 지점은 비교적 큰 3000sqft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지점 승인 신청을 접수한 상태로, 이르면 내년 1분기 중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제일IC은행은 조지아주 6개 지점을 비롯해 텍사스 캐롤톤 등 총 7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 1월 중 뉴욕과 1분기 중 뉴저지에 지점을 오픈하면 9개 지점으로 늘어난다. 뉴욕과 뉴저지 지점은 텍사스에 이은 2, 3번째 타주 지점이다.

LA 등 서부지역 진출 역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제일IC은행은 현재 시애틀, LA 등에 대출사무소를 두고 있다. 남동부에 이어 중부, 동부, 그리고 서부까지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춘다는 목표다.

이 은행의 신동원 부행장은 뉴욕, 뉴저지 진출과 관련, “현재 대출사무소와 모기지 사무소를 통해 영업을 하고 있는데, 수요가 늘고 있어 지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뉴욕, 뉴저지는 집값이나 물가 수준이 높고 인구가 많은 대도시이기 때문에 수요가 있는 것은 물론, 대출이나 모기지 대출 규모가 타 도시들에 비해 크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 부행장은 LA 등 캘리포니아 지역 지점 개설 역시 “기회만 있으면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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