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미국 조달 시장 알리다
매튜 리, 2018 공공조달 수출 상담회 참가
역대 공공조달 수출 상담회 중 가장 큰 규모로 37개국 73개 해외발주처, 조달벤더 및 바이어와 200여 개 한국 기업이 참가했다. 상담회에서는 한국의 수출 가능성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국내 기업의 수출 품목 및 상세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한편 수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매튜 리 대표는 미국 정부 조달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한국 기업의 전략적 진출을 위한 방안도 공유했다. 그는 “한국의 경우 연 15억 달러 규모의 주한 미군 시장을 발판으로 미연방 조달 시장의 진출이 타 국가 보다 용이하다”며 “신뢰할 수 있는 현지 파트너를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는 코트라와 한국 조달청이 지난 7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한 첫 행사다.
이사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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