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리뷰] 물가 제자리…모기지 하락
30년 고정 평균 4.63%모기지 융자 이자율이 3개월래 최저를 기록했다. 국책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은 이번 주 30년 고정 모기지의 전국 평균 이자율이 4.63%로 지난 주의 4.75%에 비해 0.1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3.93%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재융자용으로 인기가 높은 15년 고정금리 모기지의 이번 주 평균 이자율 역시 4.07%로 지난 주의 4.21%에서 0.14%포인트 떨어졌다.
1년 전의 평균 이자율은 3.36%였다. 5년 후 변동 금리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도 지난 주보다 0.03% 하락한 4.04%를 기록했다. 1년 전 평균 이자율은 3.36%였다.
물가 전달과 같은 수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10월 CPI가 전월 대비 0.3% 상승한 것에 비하면 상승세가 둔화한 것이며 0.1% 하락했던 지난 3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AP통신은 개솔린과 에너지 관련 상품의 가격 하락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작년 11월과 비교하면 2.2% 상승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달보다 0.2% 올랐다. 작년 같은 달보다는 2.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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