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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창 앤드류박 장학재단 창작곡 경연대회 수상작 초연

올해 처음을 시행된 설창 앤드류박 장학재단 창작곡 경연대회 수상작이 16일 맨해튼 카우프만뮤직센터 멀킨홀에서 초연됐다. 창작곡 수상자인 김준영씨와 조셉 이씨의 창작곡을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왼쪽부터),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 메조소프라노 루시 디그레이, 플루티스트 김범재씨가 이날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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